페로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전시 - [페로탕 갤러리] 가브리엘 리코(GABRIEL RICO)展 전시 제목이 돌과 나뭇가지와 금빛의 도형(기하)이다. "전시장 위치 및 정보" 2019.7.11 - 2019. 9.7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 - 19시 관람료 없음 "전시 보기 전 짚고갈 것들" 작품들이 제목 그대로다. 돌과 나무와 황금도형이다. 각각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정리를 하고 간다면 전시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돌과 나무는 초기 인류, 어쩌면 그 이전의 생명체들이 자신들의 터전을 잡는 데에 필수적으로 쓰던 도구와 재료다. 돌로 벽을 쌓아올리거나, 돌을 갈아 풀을 자른다거나, 나무를 엮어 지붕을 만들거나, 둥지를 만든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그러나 현대의 인간에게 있어 돌과 나무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그 쓰임이 달라졌다. 그 자체로 매우 쓸모가 있던 것인데.. 이전 1 다음